-
Amy Chua 예일대 교수 ‘중국식 타이거 마더 교육법, 그리고 깨달음’
에이미 추아. 세계적인 교육 논쟁을 불러 온 이름이다. 그는 중국계 이민 2세로 미국 예일대 로스쿨 교수다. 화려한 자리다. 그러나 최근 그가 유명세를 치른 이유는 따로 있다.
-
‘일하기 좋은 기업’ 만들면 고객·주주도 혜택받아
Q.일하기 좋은 기업은 무엇이 다릅니까? 성과도 좋습니까? 구성원 우선주의를 표방하는데 구성원이 과연 주주나 고객보다 우선이라고 할 수 있나요? 종업원 지주제가 구성원이 우선인
-
시민단체,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해법찾기 나섰다
부산 시민단체들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해결에 나섰다. 부산시민·사회단체 시민대표단 20여명은 18일 오전 부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‘한진중공업 사태 상생을 위한
-
[인사] 천안시·아산시
◆천안시 ▶주민생활지원국장 정형교 ▶동남구청장 김갑길 ▶서북구청장 이창환 ▶의회사무국장 유제석 ▶건설사업소장 한상국 ▶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유창기 ▶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장 이성규 ▶
-
“시민, 주인으로 섬기는 일, 노사가 따로 없습니다”
전북 군산시청 공무원노조는 3개월마다 노사협의회를 한다. 하지만 이것은 공식적인 횟수다. 실제로 노사 간부들은 한 달에 두세 번씩 얼굴을 맞대고 실무 협의를 하거나 현안을 논의한다
-
[노사문화대상] “경기침체 때도 임금동결·순환휴직 등으로 고용안정”
박호환 아주대 교수올해 노사문화대상 본선에는 16개 업체가 올랐다. 특히 민주노총 소속 노조가 있는 업체가 여럿 참여해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. 일부 기업에선 어린이와 가족들이
-
국내 입점한 유럽 최대 신사화 브랜드 ‘로이드’… 122년 장수 비결 알아보니
로이드사 독일 슐링엔 본사 공장 벽에 걸려 있는 구두 부품도. [롯데백화점 제공] ‘출산 여직원에게 무기한 휴가. 경제적으로 곤경에 빠진 직원에게는 임금 20% 추가 지급. 직원이
-
군법무관에 도전하는 여성들, 올해 10명이 합격
국방부 제공군법무관직에 여성들의 도전이 늘고 있다. 사법연수원을 마친 남성들이 군복무의 수단으로만 택하던 예전과 다르다. 13일 사법연수원은 오는 31일 수료할 예정인 10명의 여
-
쌍용차 청산 위기
지난달 30일 이후 일곱 차례 협상을 했던 쌍용자동차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사실상 결렬을 2일 선언함에 따라 파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. 이날로 73일째 공장을 점거하고 있
-
쌍용차 협상 결렬 … 쟁점은 해고자 고용 놓고 “40%” “전원” 맞서
쌍용차 노사는 72시간에 걸쳐 마라톤 협상을 했음에도 합의안을 만들어내지 못했다. 두 가지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. 두 가지 핵심 쟁점은 ‘고용유지 비율’
-
[쌍용차 사태] 경찰 “공권력 투입 저울질” 채권단 “계속 땐 파산신청”
26일 경기도 평택의 쌍용차 공장은 오전까지 평온을 유지했다. 도장공장 옥상에선 노조원들이 이따금씩 모습을 드러냈다. 그러나 정오쯤, 경찰이 헬기를 동원해 최루액을 살포하자 노조는
-
[대졸초임 삭감] “우수 인재들 경쟁업체에 빼앗긴다” 기업들 주저주저
최근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깎기로 최종 결정한 A사 인사부의 김모 팀장은 “앞으로 조직관리가 큰 걱정”이라고 말했다. 이렇게 되면 신입사원과 기존 사원 간 임금 차이가 너무 커져
-
쌍용차 인력 37% 구조조정 … 비용 2300억원 줄인다
쌍용차는 8일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. 사진은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라인의 모습. [중앙포토] 법정관리 중인 쌍용자동차가 전체 인력(7130여 명)의 37%에 해당하는 2646명의
-
건설, C·D등급 협력업체들 “대금 언제 …” 발 동동
18일 오후 11시 서울 여의도의 동문건설 본사. 퇴근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사무실 안에 빈자리가 없다. 김준영 사원은 “미분양 판촉 전략 등을 짜느라 매일 자정이 돼서야 퇴근한다
-
[Close-up] 리무진 팔고 지하철 타는 회장님
고재일 동일토건·동일하이빌 회장은 지하철 타고 다니는 모습을 찍자는 기자의 요청에 “기업인이 쇼하는 것 아니냐는 주변의 시선도 있지 않겠느냐”며 극구 사양했다. [강정현 기자]중견
-
한국노총 “임금 동결·반납”
노동계가 임금을 현 수준에서 묶거나 줄이고 인사·경영권을 침해하거나 참여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. 경영계는 고용을 최대한 유지하고, 잉여금을 투자해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.
-
쌍용자동차 법정관리 신청
중국 상하이자동차가 2005년 쌍용차를 인수한 지 4년 만에 사실상 철수를 결정했다. 그간 자금난에 시달리던 쌍용차가 9일 서울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기 때문이다. 이날 재산보
-
[인사] 행정안전부 外
◆행정안전부▶공무원노사협력관실 윤동욱▶인사기획관실 천준호▶감사관실 조우만 최두선▶기획조정실 김엽▶조직실 이충선▶인사실 강성기 이강옥 김태훈 김중열 김화진▶정보화전략실 이은영▶지방
-
울산공장 본관 앞 농성 천막 사라져
관련기사 직간접 고용 160만 명 일자리 ‘흔들’ #1. 26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앞.길 양편 주차라인을 따라 승용차가 빼곡히 차 있고, 드문드문 지나가는 사람
-
[대통령상] 하이닉스 청주공장 “노사불이 정신으로 경영 위기 돌파”
1999년 LG반도체와 현대전자가 합병해 탄생한 하이닉스반도체는 합병 2년 만에 경영위기에 놓이면서 외국 기업들이 여러 차례 인수를 시도했다. 그러나 노사가 손을 잡고 인수를 막았
-
샐러리맨들이여 성공 1%에 도전하라
아시아나항공이 무급 순환 휴직제를 실시하기로 했다. 유가 상승으로 경영이 어려워지자 다시 메스를 든 것이다. 이 회사 직원뿐 아니라 모든 샐러리맨은 이런 상황이 불안하기만 하다.
-
중국 항공노선, 저가경쟁에 황금알이 애물단지로
중국 항공노선은 ‘황금알을 낳는 거위’로 불렸다. 1994년 한·중 정기노선이 생기기 전부터 부정기 노선을 이용하는 관광객 수가 급증했다. 게다가 세계경제의 성장엔진이 된 중국 여
-
입 떡 벌어지게 복지가 좋은 회사 7
아침 식사부터 피트니스 센터까지 제공하는 삼양사, 쟁쟁한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주는 HSBC Bank Korea, 맥주 파티를 열어주는 현대카드·현대캐피탈, 스타벅스 부럽지 않은 카
-
[인사] 행정자치부 外
◆행정자치부▶혁신연구개발센터장 이상수▶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서울센터 파견 이희봉▶재정정책팀장 윤종진▶지방혁신전략팀장 정연명▶지방분권지원단 파견 김항섭▶거창사건등처리지원단 파견